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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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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좌표는 해석기하학에서 나온 개념인데, “열”을 추가해 표현과 변환을 쉽게 하고자 나온 개념이다. 해석기하학은 도형등의 실체적 개념을 좌표를 도입하여 실수화해서 실수의 대수적 계산능력을 이용하려 했다. 좌표란 점/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고, 실체적인(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좌표의 표현력을 늘리기 위해 동차좌표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동차좌표를 아주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표를 Florida Atlantic University의 한 강좌페이지에서 찾아볼수 있는데,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면 아래와 같다.

inhomogeneous coordinate homogeneous coordinates
0 (0,1)
-7/3 (7,-3)
(1,0)
not a point (0,0)
inhomogeneous coordinates homogeneous coordinates
(5,-7/3) (5,-7/3,1)
(∞,0) (1,0,0)
(0,∞) (0,1,0)
(2,3/4) (8,3,4)
(-3∞,2∞) (-3,2,0)

예를 들어 점을 표현하는 2차원 점 좌표계에서 x축을 나타내기 위해 일반적으로 수가 아닌 기호를 써서(∞,0)로 나타내지만, 동차좌표를 이용해 (1,0,0) 으로 나타내면 x축이라는 직선을 모두 수로만 나타낼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스는 본질적으로 3차원 점 좌표에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고 3차원 점좌표에대해 변환을 쉽게 하기 위해 4x4 행렬과 4개의 원소로 구성된 열백터를 사용하며, 이 열백터는 3차원 점에 대한 동차좌표이다. 그리고 이러한 동차좌표표현을 통해 이동변환(Translation)과 투영변환(Projection)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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