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2012년 보관함


회사 업무 변경(NFC/팀 변경 요청하기/File manager, …)과 연애 등등이 맞물려서 블로그가 뒷전이 되어버리기 시작한 해. 이때에는 부쩍 삶이 파편화/단편화 되어지는것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그 파편들을 모으기 위해 여러작업들을 하고 있는데, 문서정리 측면에서 Digital Nomad는 적절한 시작점이다. LG전자에서는 2011년 말에 만났던 좋은 교육 동기들은(11월 14일~12월 9일까지가 교육기간이었다.)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참 좋은 인연이다. (12년 추석에는 광성이와 상혁이랑 무려 청산도까지 갈 정도!)

기술적이나 학습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파편화되어 버린 해 였지만, 좋은 인연들과 함께 했던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다. (구글의 한해 반성을 살펴보면, 의외로 이때도 공부 욕심은 많아서 AI나 기계학습, DB, Network, HTTP, Android 프로젝트를 하려고 여러 시도를 하긴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