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2010년 보관함


(이 회고는 2017년 10월에 작성된 회고입니다)

기억에 잘 나지 않은 3년 - 08/09/10 - 의 마지막 해인 2010년.

이때는 학교 근처 월세 생활을 접고 고덕동에 전세를 얻어 회사와 학교를 다녔던 해이다. ‘커피한잔-우유한컵-사과반조각’을 보면 나름 그때의 생활을 즐겼던거 같다.

여름엔 라거타령을 하고 겨울에는 혹한기 야간출사를 이야기했었으니.. 나름 윤택한 생활을 보냈던것 같다.

신기한건, 2010년의 기술 관련글이 매우 적어졌다는 점이다. 친한 친구는 회사에 다니면서 PHP 인터프리터를 공부했던거 같고, 10년전이지만 기계학습에 열심히 호기심이 있었던거 같다.

보드도 몇번 타봤었고 기타 다른 뻘짓거리도 많이 해본거 같기는 한데.. 기억에는 많이 남지 않는다. -_-;;

역시, 뭔가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어떤것을 의도적으로 해야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