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일리히트 vs 오우거

 | 

일리히트와 오우거를 친구 군휴가 기간동안 같이 삽질해가며 비교했다. (음.. 내 친구는 군대휴가나와서 이런걸 하는것을 보면… 변태다.)

일단 나는 일리히트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로

오우거는 (기본 예제가)CEGUI를 기본적으로 생성하고 들어간다.

물론 그렇지 않게 바꿀수도 있겠지만, 오우거를 전혀 모르는 초보가 오우거 엔진을 엔진으로써 사용할 목적이 아닌 3D 엔진을 공부할 목적으로 접근했들때, 그 외의 다른 라이브러리가 끼어있는것은 3D 엔진 공부용으로써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오우거는 렌더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오우거 엔진의 가장큰 장점은 유동적인 렌더링이 가능한 독자적인 스크립트와 파일포멧이다. 3D엔진에서 렌더링 부분이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큰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엔진구조를 배우기에는 렌더링의 기능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깔끔한 API 로 구성되어있는 일리히트가 낫다고 생각한다.

일리히트에는 jirr이라는 훌륭한 자바 바인딩이 있다.

개인적으로 C++을 좋아하지만, 소스의 전체적인 구성을 볼때는 아무래도 자바로 보는것이 편하다. 그런면에서 이클립스라는 훌륭한 개발환경으로 자바를 통해 볼수있는 일리히트는 큰 장점이다.

주변에 일리히트를 사용해본 친구가 있다.

군바리 친구라서(…) 얼마만큼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그래도 사용해본 친구가 있다는것은 분명 큰 이점이다. 또한 이녀석 말로는 밑의 하단부 소스도 꽤나 깔끔하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이 박치기 하는것 보단 주변에 조금이라도 조언자가 있다면 공부하기 조금 수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체적인 엔진구조를 공부하는데에는 일리히트가 낫다고 판단해서 선택했다.
열심히 배우자.


프로그래밍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