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8년동안

 | 

블로그의 버그때문에 오랫만에 옛글들을 뒤져보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_-)

8년전 나는 전업 프로그래머 2년차였는데, 꽤나 열정적이고 많은 괜찮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었던거 같다. 오히려 8년동안 성장을 한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봐야 할 정도로…

8년전 방향들은 꽤 잘 설정하였고 그동안 발전시킨 내용들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러한것들을 8년이나 걸려야했는지는 많은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다. 물론 8년간 기술발전만 고민하고 있지는 않았고 다른 여러가지 내용들도 발전이 있었을 것이지만, 시간을 너무 널널히 쓴것 같다.

이제까지 누적해온 한해 반성을 좀더 읽어보고, 현재 설정한 앞으로의 목표를 좀더 효과적으로 다룰수 있는 고민을 해봐야겠다.


일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