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은 MDI를 거의 안쓰는것 같다. 대신에 Splitter Window 라든지 Dockable 윈도우를 쓰는것 같다.
UI에 대한 SWT의 재해석은 놀랍다. 이제 도큐먼트대신에 워크벤치와 사이드바개념은 널리 익숙하다. 사실 MS제품들도 보면 이런 UI다. 윈도우 탐색기나 Visual Studio 등등..
UI를 만든다면, 따라서 윈도우-워크벤치-바
개념으로 접근하여 설계하는게 좋을것 같다. 워크벤치는 탭이 가능한 윈도우가 좋을것이다. 바는 기능에 따라서 지네들끼리 동적으로 나누어 질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바에 과도한 자유를 주는것은 위크벤치상의 일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어렵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 그런면에서 파이어폭스의 고정적 사이드바와 하단의 동적 도구바는 상당한 일관성을 지녀 익숙해지기 쉽다.
최근의 KDE프로그램들의 UI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MDI가 적었고 DialogBar와 같은 Dockable Window가 많았다. QT를 배워보는것도 UI 공부를 하는데 좋은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