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피카사와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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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사용자가 뭘 원하는지, 어쩌면 그렇게 잘 아는지 모르겠다.

피카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알아서”이다. 사용자가 일일이 하나하나 폴더나 ‘앨범’등을 만들지 않아도 알아서 잘 만들어주고 똑똑하게 잘 보여준다. 거기다 구글 GMail과 웹앨범과의 연동은 환상이다. 인화서비스까지도 척척이다.

얼마전까지 플리커에 열광했고 열심히 사용해오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피카사와 구글 웹앨범에 열광한다. 다만, 공짜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1기가 한계를 설정하는게 플리커의 월별 할당보다는 못마땅하다. 뭔가 영속적인거나 게재를 위한 사진들은 플리커에, 그때그때의 공유를 위한 사진들은 웹앨범에 올려야겠다.

아래의 사진은 최근 지른 D40으로 야식 후레이크가 우유를 덮어쓰기전에 찍은 사진한컷.

그나저나 사진. 느무느무 재미있다.

참고 관리 부주의로 해당 사진을 소실함. 구글 피카사 웹 정리하다가 이건뭐임 하고 그냥 지움 ㅠㅠ 얼렁 Digital Nomad 가 완료되어 이런 슬픔을 격지 않았으면 좋겠음 - 2014-02-27


일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