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HCI 부교재. 인터페이스를 몇가지 패턴으로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무척 훌륭하다.
책은 디자인이 필요한 요소들을 크게 Organizing the content / Getting arround / Organizing the page / Doing things / Showing complex data / Getting input from users / Builders and editors / Making it look good 으로 나누고 각 분류별의 세부 패턴을 what / use when / why / how / example 등으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내가 알지 못한채) 제일 많이 쓰는 몇가지 패턴들을 뽑아보면
- One-Window Drilldown
- Global Navigation
- Hub and spoke
- Breadcrumbs
등이 있는데, 내가 HCI 시간에 하고 있는 텀프로젝트도 저 패턴들을 사용한다.
패턴 분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대체 패턴이나 관련 패턴들의 소개인데, 이책도 마찬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들면, One-Window Drilldown이 Multiple windows / Tiled Panes / One-window paging 중 One-window paging 을 구현한것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관련된 패턴으로 Global Navigation이나 Hub and spoke를 설명하는 식이다. 이렇게 연결된 패턴들은, UI를 구상할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웹사이트에서도 쉽게 패턴들을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다.( 책의 전체내용이 나와있지는 않다.) 강력추천! (cf. 관련서적도 참고)
cf
댓글들
Birdkr says
재밌는 걸 듣는군요. 언제 세미나 한번 해줘요. :)
and
2차 레포트점수가 (늦게내서라고 믿습니다…) c받았슴다 -_- 나름 열심히 썼는데, 아.. 교수님 야속해~
이응준 says
오오 이런 수업도 있단 말이냐.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