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이라는것을 안찍은지 오래되었다. 걍 고등학교때 수능 원서에 붙일라고 뽑아놨던 증명사진으로 면허사진이나 기타것들도 때웠었다. 그리고 그거 스캔해논걸로 자격시험 원서같은것도 때웠었다.
운전면허를 갱신하려고 할때도 그 사진을 쓰려고 했는데 남은 사진이 없더라.. 그래서 새로 사진을 찍었었다. 학교에서 오는길에 걍 찍었다. 근데 그게 의외로 잘 나왔다. 올레~ (근데 왠지 이 증명사진은 나를 증명하지 못할꺼 같다…)
새 회사에 등록할 사진을 스캐닝하다가 이 미칠듯한 새벽에 나르시즘에 한번 빠져봤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