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IA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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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림캐스트가 있었고 (사실 아직도 가지고 있다) 드림캐스트로 그란디아의 후속작이 나온다고 했을때 정말로 좋아했고 일본판으로 구매를 했었다 - 그런데 막상 그 그란디아2를 플레이한건 내 친구였고 군대와 복학등으로 나는 정작 그란디아2를 드캐 일본어판으로는 플레이 하지 못했었다. 사실 가장큰 장벽은 일본어였던거 같다.
그 그란디아2가 HD리마스터링 되어 PC로 나온다고했을때 부푼 마음에 다시 구매를 했었는데, 스팀덱에서 되지는 않고 스토리도 내 취향은 아니라서 질질 끌면서 하다가, 멜피스와의 전투가 도저히 풀리지 않아 묵혀두고 있었다.
그러다 GE-Proton 11.6의 등장으로 최근에 다시 플레이하고 있다 - 멜피스는 스킬 내성과 마법 내성이 있다는 공략을보고 마검/증식 부위 제거후 공격 캔슬 다구리로 깨고 그 이후를 진행하고 있다.
오랫만에 다시 플레이해서 앞부분이 정말 기억에 나지 않는다. 특히, 월드맵과 지역맵 보기가 어려워서 여정을 잘 기억하지 못한것이 가장 큰 이유인듯 하다.
그래서 AI에 기승전결 요약하고, 현재까지의 여정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다. 나도 이제 겨우 승 까지 밖에 진행하지 않았고 전/결은 읽어보지 않았다 -o-
1. 기(起) : 의뢰와 뜻밖의 만남
- 냉소적인 용병의 시작: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처리하는 용병 ‘지오하운드’ 류도는 카보 마을의 교회로부터 호위 의뢰를 받습니다.
- 봉인 의식 실패: 호위 대상은 그라나스 교회의 신성한 가희(歌姬) 엘레나. 의식을 치르기 위해 간 가르미아 탑에서 어둠의 신 ‘바르마’의 봉인이 풀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의식은 실패로 끝납니다.
- 이중인격의 시작: 의식의 여파로 엘레나의 몸에 어둠의 조각인 ‘바르마의 날개’가 빙의하게 되고, 때때로 치명적이고 요염한 인격인 밀레니아가 발현하기 시작합니다. 류도는 엘레나를 교회의 총본산인 ‘센트하임 법국’까지 안전하게 호위하는 긴 여행을 떠납니다.
2. 승(承) : 바르마의 조각들과 동료들의 만남
- 각지의 비극 해결: 센트하임 법국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류도 일행은 소년 국왕 로안, 수인 마렉, 자동인형 티오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 합류시킵니다.
- 바르마 조각들과의 전투: 여러 마을을 거치며 바르마의 신체 조각들(혀, 눈, 손톱 등)에 휩싸여 광기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고, 각 조각의 힘을 흡수/봉인해 나갑니다.
- 숙적과의 재회: 여행 도중 류도는 과거 자신의 고향을 멸망시키고 바르마의 뿔에 지배당한 친형 멜피스와 재회합니다. 류도는 형과의 처절한 대결 끝에 형을 베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합니다.
3. 전(轉) : 밝혀진 진실과 최악의 위기
- 구원자의 배신: 천신만고 끝에 센트하임 법국에 도착해 법황 제타를 만납니다. 하지만 믿었던 법황 제타는 빛의 신 그라나스가 이미 오래전에 패배해 소멸했다는 절망적인 진실을 폭로합니다.
- 진정한 흑막: 제타의 목적은 세상의 신앙심을 이용해 어둠의 신 바르마의 본체를 부활시키고, 자신이 신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었습니다.
- 바르마의 부활: 법황 제타는 엘레나와 밀레니아 안에 모여 있던 바르마의 조각들을 강제로 빼앗아 완전한 ‘마신 바르마’로 부활하고, 동료들은 흩어지며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처합니다.
4. 결(結) : 인간의 의지와 새로운 희망
- 신검의 각성: 절망 속에서도 류도는 동료들의 신뢰와 엘레나/밀레니아를 향한 마음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신의 힘이 아닌 ‘인간의 마음과 의지’로 싸우기로 결심한 류도는 보물 ‘그라나샤벨’을 진정한 신검으로 각성시킵니다.
- 마신 바르마 퇴치: 류도와 동료들은 마신이 된 법황 제타와 바르마의 본체를 차례로 격파하고, 엘레나와 밀레니아를 무사히 구출해 세계를 구원해 냅니다.
- 에필로그: 모험이 끝난 수년 후, 국왕이 된 로안이 평화를 되찾은 세계 각지를 돌며 동료들의 근황을 보여줍니다. 류도는 빛과 어둠의 대립을 넘어 엘레나, 밀레니아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계속하며 이야기가 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멜피스 덕분에 스킬과 마법에 익숙해져서 전투에서 적들을 학살하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전투부분은 그란디아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