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just like pok    version4


좀더 나은 성적 받기

 | 

이제 F를 맞거나 내 전공에서 C를 받는것은 자랑할 일도, 어이없어 할일도 아닌 쪽팔린 일이 되었다. 성적에 대해(그리고 배우는것과 얻는것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사실은 지났다. 훨씬 전에…)

성적은 시험만 잘본다고 얻어지는것은 아니다. 출석도 잘 해야하고 숙제도 빠짐없이 해야한다. 출석과 숙제는 흐름이다. 한번 빼먹거나 밀리면 주체를 할수 없을 정도로 밀리기 되어있다. 특히 숙제같은것은 효율을 따지지 말고 밀리지 않고 바로바로 하는것이 흐름을 타는 방법이다. 모든것을 알고 넘어가기 어렵다는것을 그동안의 무한한 삽질로 깨달았다. 모르는것은 모르는대로 진행을 해야한다. 모르고 성적이 나쁜것과 모르고 성적은 좋은것중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모르지만 성적은 좋은게 당연히 낫다.(물론 이건 내 개똥철학에는 한참 반하는 바이다. 그러나 깨달은 바대로, 성적은 이상이 아닌 현실이다. )

성적을 잘 얻으려면 시험은 물론 잘 봐야 한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 / 시험에 나올만한것 찾기 - 경험, 기존의 시험문제… / 나올만한것에 대한 확실한 문제풀이 를 모두 잘 해야 한다. 공부할것의 전체적인 내용은 범위가 너무커서 시험기간에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대신 수업시간과 여유가 있을때 충분히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 뭔가를 새롭게 아는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즐겁게 공부하자. 시험에 나올만한것을 찾고 확실한 문제풀이를 해주어야 시험을 볼때 점수를 얻을수 있다. 재미없다고 징징대지 말고 열심히 하자. 용어를 정확히 해두고 무엇을 풀어야하는지 확실히 해두자.

이번학기 나름 열심히 했지만 다음학기는 좀더 노력해서 한번 최고를 찍어보자.


일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