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만에 쓰는 블로그.
회사를 쿠팡으로 옮기고, 회사내 보안 정책이 강화되면서 회사컴으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했던 많은 개인 프로젝트들을 안하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가 블로그 관리.
그사이 구글 앱 엔진을 사용했던 poklog v3는 구글 앱 엔진 정책 변경으로 서버 다운에 유지보수가 어려운 수준으로 되어 버려서, 마크다운 파일과 깃허브 연동으로 블로깅을 한다는, 컨셉이 같은 GitHub Page로 블로그를 전환했다 - 게다가 Jekyll을 이용해 미리 페이지를 만들어주니 Application Server 걱정도 없다!
v4는 기존 Zurb foundation을 이용한 레이아웃와 기능등을 그대로 유지한채 Jekyll로 옮기는게 목적이었고, Project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전환을 완료한것 같다. (버그가 많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코로나에 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이사 등을 하는동안 개인 생각을 풀어내던 블로그가 방치되고 있었는데,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정리해야겠다.